Day 1) 웹접근성이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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웹접근성은 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것으로만 알려져 있지만, 실제로는 더 넓은 범위를 다루며, 크게 다섯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.

• 시각적 어려움: 시력 저하, 색맹, 흐릿함, 완전 실명, 백내장 등의 다양한 범위를 포함합니다.웹은 주로 시각적으로 소비되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많은 기술적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. 그러나 종종 시각장애인 사용자만을 위한 것으로 좁게 이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• 움직임의 어려움: 웹에서는 주로 하체가 아닌 상체의 장애를 고려합니다. 건염, 손목 터널 증후군, 손이나 팔 골절, 피부 질환, 손 떨림, 파킨슨병 등이 이에 속합니다.
• 인지적 어려움: 난독증,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(PTSD),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(ADHD), 기억상실증, 불면증, 멀미, 불안증, 치매 등 다양한 상태를 포함합니다.
• 청각적 어려움: 웹은 기본적으로 텍스트 중심이지만, 동영상과 팟캐스트 같은 오디오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청각장애 사용자를 위한 접근성이 중요해졌습니다.
• 말하기의 어려움: 쉰 목소리, 말더듬, 언어 장애 등 다양한 상태를 포함합니다. 음성 인터페이스와 상호작용이 늘어나면서,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을 위한 대체 입력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접근성은 장애를 가진 사용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합니다.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.

• 모바일 환경: 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작은 화면을 사용할 때, 버튼 크기나 텍스트 가독성이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. 접근성 원칙을 따르면 화면 탐색이 훨씬 쉬워지고, 작은 화면에서도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.
• 일시적인 장애: 손이 다쳤거나 강한 햇빛 때문에 화면이 잘 보이지 않을 때, 평소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하던 웹사이트도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 이럴 때 접근성을 고려한 디자인은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,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합니다.
• 고령화 사회: 나이가 들수록 시력, 청각, 기억력 등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. 접근성 설계는 글씨를 크게 보거나,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쉽게 조작할 수 있게 만들어 고령층도 편리하게 웹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.

모든 사용자가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개발자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. 앞으로 다룰 내용들도 함께 열심히 공부해봅시다!

 

 

출처: Day 1) What is Accessibility?